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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호수공원 환경복지 견인차 된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10:57

수정 2018.04.30 10:57

오수봉 하남시장이 미사호수공원 특화 조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이 미사호수공원 특화 조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호수공원이 환경복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는 27일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호수공원 및 중앙보행가로에 대한 특화조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존 협의체 위원인 미사 주민 대표, 외부 전문가, 한국토지주택공사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된 특화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동안 하남시는 호수공원, 중앙보행가로 구간을 하남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설물로 조성, 많은 시민이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고자 콘텐츠 개발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특화조성 협의체는 그 일환으로 작년 12월 구성돼 이번에 3번째 회의를 열게 됐다. 2차 회의를 통해 논의된 개선방안을 적용한 특화방안이 마련돼, 이를 미사강변도시 입주자 대표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하남시 관계자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특화방안들이 적용될 경우 지역 주민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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