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대장정 돌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11:11

수정 2018.04.30 11:11

이석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장배를 놓고 유소년 축구팀 17개 팀이 4월29일부터 열전에 들어갔다. 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11월까지 리그전을 치른 뒤 우승팀을 가린다.

남양주시는 오남유소년축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 I-리그 대회’를 29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해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안창규 남양주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악세사리 만들기 등 문화행사를 같이 진행해 관객 호응도가 높았다.

이석우 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오남유소년축구장 개장으로 오남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고, 체육시설 수혜 연령층도 한층 넓혀져 남양주시는 행복한 스포츠 복지도시로 한 걸음 더 내딛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6번째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U-8그룹(1~2학년)에 5팀, U-10그룹(3~4학년)에 8팀, 그리고 U-12그룹(5~6학년)에 4팀, 총 17개 팀에 195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경기를 치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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