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듀오백, 조달청서 8종 의자 '우수제품' 지정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14:40

수정 2018.04.30 14:40

듀오백, 조달청서 8종 의자 '우수제품' 지정

듀오백은 지난 27일 조달청으로부터 ‘DB-200’을 포함한 8종의 의자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4월 30일 밝혔다.

듀오백은 등판조절장치에 적용된 특허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조달청 심사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DB-200’은 좌우 등받이 폭/높이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센터 조절 다이얼’과 목받침의 높낮이와 깊이가 손쉽게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가 적용되는 등 사용자가 자신의 신체에 맞춰 편안하게 의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3개의 특허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공입찰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1억원 이상 조달 구매 건에 대한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공공부문의 영업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


듀오백 정수환 오프영업본부장은 “이번 우수제품지정을 통해 조달영업에 큰 동력을 얻었다”며 “더 많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듀오백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공공조달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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