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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빌리어즈TV '코리아당구왕' 타이틀 스폰서 맡아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15:23

수정 2018.04.30 15:23

/사진=알바몬
/사진=알바몬

알바몬이 국내 최대 아마추어 당구대회 ‘코리아당구왕’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대한민국 당구 대제전 ‘코리아당구왕’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빌리어즈TV가 주최하는 ‘코리아당구왕’은 국내 최대 아마추어 당구 대회로, 지난 대회 당시 전국 3천 여명의 아마추어 당구인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통해 올해 코리아당구왕 대회의 공식 명칭은 ‘2018 알바몬 코리아당구왕’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알바몬은 접수 기간부터 시상 후 폐막 기간까지 대회 전 기간에 걸쳐,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도 보유하게 됐다. 알바몬 관계자는 “TVCF,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등 ‘2018 알바몬 코리아당구왕’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알바몬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알바몬 코리아당구왕’은 지난 4월 23일부터 참가 선수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등록선수를 제외한 아마추어 당구인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예선부터 왕중왕전까지 총 8개월에 걸쳐 대회를 진행한다.
예선의 경우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지역 지정 당구클럽에서 1~5차에 걸쳐 진행되며,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본선과 왕중왕전 입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원이 지급된다.
본선 및 왕중왕전은 빌리어즈TV, 스카이스포츠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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