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3월 서울 자양점, 4월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점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13번째 부츠 매장인 '타임스퀘어점'을 개장한다.
부츠 타임스퀘어점은 158㎡규모로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쇼핑몰에 자리한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고객과 유동 인구를 겨냥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대신 SNS 및 온라인 입소문을 탄 생활용품과, 건강용품 헤어제품 등을 강화한다는 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백수정 부츠 담당 상무는 "부츠는 일회용품과 일상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탑 쇼핑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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