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마트, 뷰티헬스스토어 '부츠' 타임스퀘어점 오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17:24

수정 2018.04.30 17:24

이마트가 '부츠'를 앞세워 헬스앤뷰티스토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4월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3월 서울 자양점, 4월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점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13번째 부츠 매장인 '타임스퀘어점'을 개장한다.

부츠 타임스퀘어점은 158㎡규모로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쇼핑몰에 자리한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고객과 유동 인구를 겨냥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대신 SNS 및 온라인 입소문을 탄 생활용품과, 건강용품 헤어제품 등을 강화한다는 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백수정 부츠 담당 상무는 "부츠는 일회용품과 일상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탑 쇼핑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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