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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없이도… 석달만에 2510선 가뿐

‘대장주’ 삼성전자 없이도… 석달만에 2510선 가뿐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위한 거래정지에 들어갔는데도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해빙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4월 30일 코스피는 22.98포인트 오른 2515.38로 마감했다.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 기대감에 건설과 철도, 전기 및 가스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시세를 확인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벅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