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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아나운서가 종합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3일 파세코 관계자는 “평소 깔끔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보여준 이지애 아나운서는 최근에는 한 아이의 엄마로써 똑 부러지고 현명한 면모 또한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이지애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파세코의 스마트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델로 선정된 이지애 아나운서는 향후, 고객의 스마트 가전 생활을 응원하는 파세코의 기업 정신을 담은 TV 광고, 지면 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파세코는 이번 모델 선정으로 스마트 종합가전 브랜드로 이미지 강화에 나서며 B2C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우수한 고급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큘레이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국내 오리지널 DC 서큘레이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파세코는 3일 오후 2시, GS 홈쇼핑에서 DC 서큘레이터 신제품 출시 생방송 예정이다. DC 모터는 최근 유행하는 무선청소기나 일본의 고가 서큘레이터 등 고성능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고사양 모터로, 전력 사용이 낮으며 소음 발생 또한 적어 제품 사용이 편리하고, 보다 부드러운 바람 구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회사는 3년 연속 홈쇼핑 판매 1위를 이어 가고 있는 친환경 모기퇴치정화기 ‘모스클린’과 주방멀티살균기 ‘도마클린’에 이어 최근에는 중소 가전 업계 최초로 삶기 기능이 탑재된 소형 세탁기 ‘미니클린’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 활동을 통해 고객 건강 증진을 위한 가전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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