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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오앤비, 北전역 조림사업에 상승세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4 09:15

수정 2018.05.04 09:15

정부가 산림분야부터 북한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효성오앤비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14분 효성오앤비는 전날보다 17.30% 오른 1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북한과 산림분야 협력을 위해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산하에 산림협력연구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첫회의 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위원회 아래에는 남북관계발전분과, 비핵화평화체제분과, 소통홍보분과를 두기로 했다”며 “남북관계발전분과에는 산림협력연구TF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오앤비는 농협계통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연속 매출 1위 선두 업체다. 효성오앤비는 도시농업 시장을 겨냥한 담당부서도 두고 있다.
도농사업부는 신규사업으로 산림조경분야의 산림 조림용 육묘재배를 위한 자재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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