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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상 앵커와 열애설 난 美 대통령 아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1 10:57

수정 2018.05.11 10:57

[사진=길포일 인스타]
[사진=길포일 인스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0)가 폭스뉴스 앵커 킴벌리 길포일(49)과 교제하고 있다고 미 페이지식스 등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와 폭스뉴스 '더 파이브' 공동진행자인 길포일이 몇 주간 데이트했다. 두 사람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 독일대사 리처드 그리넬을 위해 주최한 파티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길포일 인스타]
[사진=길포일 인스타]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주니어 [사진=트럼프 주니어 인스타]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주니어 [사진=트럼프 주니어 인스타]

트럼프 주니어와 12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부인 바네사는 지난 3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는 다섯 아이를 뒀다.



길포일은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지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부지사의 전 부인으로 한때 샌프란시스코 퍼스트레이디로도 불렸다. 뉴섬 부지사와는 2006년 이혼했다.


길포일은 트럼프 가문과 인연이 많은 인물로, 지난해에는 백악관 대변인 물망에 오른 적도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