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가 열리는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경우 관내 10개 농협 3개 법인이 참여해 딸기, 수박, 고구마 등 지역 주요 농산물을 통합마케팅하고 있다. 설립 초기인 2014년에 비해 취급액이 277% 성장하는 등 농업인 판로확충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지의 조직화·규모화에는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관여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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