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녀이자 패리스 힐튼의 동생 니키 힐튼(34)이 지하철 인증샷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각) 니티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에서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풀메이크업에 하이힐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이었다.
니키 힐튼은 "오스카 드 라 렌타 패션쇼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라면서 "준비가 늦어졌고, 비가 쏟아붓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속녀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의외의 모습에 그의 팔로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니키 힐튼은 2015년 세계적인 금융재벌 가문의 제임스 로스차일드와 결혼해 이듬해 첫 딸을 낳았다.
언니 패리스 힐튼과 함께 사교계 명사로 유명한 니키 힐튼은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