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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하나금융그룹 새 모델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7 17:18

수정 2018.05.27 21:47

축구선수 손흥민, 하나금융그룹 새 모델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축구 선수 손흥민(사진)을 발탁했다. 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새 광고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6월 초부터 TV,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새 광고는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역동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는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의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료를 배려하고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 축구선수로 성장한 손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그룹 경영철학인 '휴머니티'와 부합한다"면서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온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손흥민 선수가 발탁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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