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딜라이브’ 및 피키캐스트 SNS 채널 통해 V커머스 콘텐츠 서비스 예정
TV데이터커머스 서비스 ‘마켓7’을 운영하는 우남앤파트너스(대표 류준상)는 모바일 콘텐츠 기업 피키캐스트(대표 석주완)와 지난 5월 28일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마켓7은 수도권 135만 가구에 서비스되는 디지털 케이블 TV ‘딜라이브(D’LIVE)’와 협력하여 제공되는 데이터커머스 서비스다. 기존 홈쇼핑 판매 방식과 달리 딜라이브 고객들이 사용하는 리모콘의 ‘마켓7’ 핫키 또는 노란색 칼라키로 접속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에서 결제까지 리모콘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켓7에서 제공하는 ‘다음달에 낼게요’ 결제서비스는 구매한 물품에 대한 대금을 딜라이브(D’LIVE) 고객의 케이블TV 수신료청구서에 합산하여 청구하는 방식으로, 리모콘 간편 결제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키캐스트는 1년 간 마켓7 서비스를 통해 V커머스 영상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할 예정이며 피키캐스트 앱, 페이스북 등 자체 채널을 통해서도 송출할 계획이다.
우남앤파트너스 류준상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마켓7의 V커머스 및 다양한 컨텐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키캐스트 석주완 대표이사는 “피키캐스트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마켓7의 참신한 커머스 방식을 융합한 다양한 V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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