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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신중년 위한 '산업카운슬러' 일자리 발굴 나선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1 11:16

수정 2018.06.01 11:16

한국카운슬러협회와 업무협약
노사발전재단이 신중년이 평생 현역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산업카운슬러분여 일자리 육성에 나선다.

노사발전재단은 1일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와 신중년 적합직무로 선정된 산업카운슬러에 대한 일자리 발굴 및 평생현역체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발전재단은 산업카운슬러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일자리 발굴 및 사회공헌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는 산업카운슬러 추천, 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사회적으로 신중년 인력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산업카운슬러 분야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바탕으로 신중년의 평생현역활동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순 원장은 “앞으로 산업카운슬러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중장년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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