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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글로벌 서비스 개시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2 14:27
수정 2018.06.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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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한국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고팍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모든 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고팍스 글로벌 거래소는 메이커가 개발한 '다이(DAI)'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기준 암호화폐로 사용한다.
'다이'는 현재 거래소의 운영 방식인 '거래소 이용자가 거래소에 입금을 하고, 이를 인정받아 거래하는 방식'에서 지속적으로 의심받고 있는 거래소의 신뢰도 문제와 출금 수수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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