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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김상호-희망제작소 하남시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2 23:54

수정 2018.06.02 23:54

김상호(오른쪽)-희망제작소 하남시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김상호(오른쪽)-희망제작소 하남시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일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와 ‘하남시 희망 만들기 정책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제작소와 김상호 후보는 협약서를 통해 △능동적 주체인 하남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 △지역사회 혁신과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 △협동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 확산지역 고유자원과 혁신으로 일구는 하남경제 활성화, 시민행복을 최우선하는 복지정책 실현해 나갈 것 등을 합의했다.


김상호 후보는 특히, 민주주의 가치의 실천과 관련해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전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근거로 민주시민교육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개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 및 홈페이지 개설, 교육프로그램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제작소는 2006년 박원순(현 서울시장)을 중심으로 시민, 시민사회 활동가,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다.
'21세기 신(新)실학운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창립한 희망제작소는 한국사회의 크고 작은 의제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독립 민간연구소로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역과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를 지향하는 단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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