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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뱅커스클럽, 중식당 ‘호경전’으로 리뉴얼..일반 고객 영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4 14:44

수정 2018.06.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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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연회서비스장 ‘뱅커스 클럽’이 중식당인 ‘호경전 in 뱅커스 클럽’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연회서비스장의 맛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4일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식으로 메뉴를 구성해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브랜드인 호경전으로 리뉴얼 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뱅커스클럽 영업시 중식 메뉴가 실제 주문양의 80%에 차지했던 만큼 중식 브랜드인 호경전으로의 특화를 통해 기존의 뱅커스클럽 이용고객은 물론 일반 대중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호경전은 호사스러운 곳에서 경치를 즐기며, 좋은 음식을 먹는 장소의 뜻의 광동식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조선호텔 중식당인 ‘홍연’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제안하는 메뉴들로 운영되고 있는 세컨 브랜드 레스토랑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호경전 내 인기메뉴 및 특화상품으로 메뉴 30여종을 구성해 선보이며 기존 사전 예약 중심의 영업에서 일반 고객 대상으로 확대 영업할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 ‘호경전 in 뱅커스클럽’ 윤대진 지배인은 “기존의 연회서비스 중심의 예약제에서 일반 고객 대상의 레스토랑 영업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좀더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서울 중심가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티뷰를 즐기며 조선호텔의 자랑인 호경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시내 대표 중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