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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8일까지 56회 운항.
베트남 비엣젯항공 175석 A320 기종...전세기 사업자는 ㈜세종인터내셔널.
【양양=서정욱 기자】양양~베트남 하노이 노선, 전세기가 7일 첫 취항한다.
베트남 비엣젯항공 175석 A320 기종...전세기 사업자는 ㈜세종인터내셔널.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운항은 양양국제공항에서 동남아 무비자 기간 연장 후 첫 취항하는 노선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56회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하노이에서 오전 1시 35분에 출발해 오전 8시 5분 양양공항에 도착한다.
또, 양양공항에서는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에 오전 12시 15분에 도착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양양공항 이용객은 약 1만6660명이 예상되고, 이들 베트남 관광객은 춘천 스카이워크, 남이섬, 설악산, 신흥사, 권금성, 강릉 커피거리 등 도내 문화관광자원과 동계 올림픽 관광코스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여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7일 오전 8시10분 양양국제공항에 첫 도착하는 베트남비엣젯항공 기장과 부기장, 승무원 등 7명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특산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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