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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외국인 국고채 1615억원, 통안채 6827억원 순매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2 08:04

수정 2018.06.12 08:55

외국인이 11일 장외시장에서 8442억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투자 규모는 순매수와 일치했다.

외국인은 국채를 1615억원, 통안채를 682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214)를 보면 외국인은 국고16-2호(만기 19년 6월)를 2249억원, 국고18-4호(28년 6월)를 69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15-1호(20년 3월)는 6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국고8-5호(18년 9월)는 1380억원 순매도했다.

대체적으로 만기 1년 국채와 10년 국채 위주로 매수한 것이다.


외국인은 통안채를 많이 샀다. 외국인은 올해 9월만기 통안채 3050억원, 내년 5월 만기 통안채 2477억원, 20년 4월 만기 통안채 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934계약, 10년 선물을 337계약 순매도했다.

taeminchang@fnnews.com 장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