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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오사카 6만4800원부터 등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4 09:58

수정 2018.06.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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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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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무안발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1일까지 무안국제공항 기점의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 국제선 4개 노선 항공권을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6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가격에 판매한다.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무안~일본 오사카 노선은 최저 6만4800원부터 △무안~베트남 다낭 노선은 최저 16만1300원부터 △무안~태국 방콕 노선은 최저 10만13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오는 7월27일 신규 취항하는 △무안~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최저 8만48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무안~타이베이 신규취항에 맞춰 회원에게는 선착순(494명)으로 1만원권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4만원권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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