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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발전공로상에 곽노섭·김정식·민계식·故 변무관·정윤환씨 선정

서울대는 제11회 발전공로상 수상자들. 곽노섭 전 뉴욕시립대 브루클린 컬리지 교수, 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고 변무관 변호사, 정윤환 일성화학 대표이사(왼쪽부터)
서울대는 제11회 발전공로상 수상자들. 곽노섭 전 뉴욕시립대 브루클린 컬리지 교수, 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고 변무관 변호사, 정윤환 일성화학 대표이사(왼쪽부터)


서울대는 제11회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곽노섭 전 뉴욕시립대 브루클린 컬리지 교수, 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고 변무관 변호사, 정윤환 일성화학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서울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그 공로를 표창하고자 서울대에서 2008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곽노섭 교수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시립대 브루클린 컬리지 수학과 교수로 40년간 재직하며 서울대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인천국제공항, 청와대 본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설계한 김정식 이사장은 서울대 발전기금 10억원을 쾌척하고, 서울대 총동창회 장학빌딩 건축기금을 출연했다.

민계식 전 회장은 현대중공업을 세계 조선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이끌면서 1987년부터 30년 동안 '민계식 외국인 장학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별세한 변무관 변호사는 검사 30년, 변호사 30년 생활을 한 우리나라 대표 법조인이다.
그는 생활비 장학금인 '선한 인재 장학금' 30억원을 기부했다.

무기화학 재료 분야 전문기업으로 일성화학을 성장시킨 정윤환 대표이사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시설 지원 등 약 12억원을 서울대에 쾌척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열렸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