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54세에 다섯째 출산"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4 13:07

수정 2018.06.25 10:52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54세 나이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미국 할리우드 스타 브리짓 닐슨이 다섯 번째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23일(현지시간) 미 투데이뉴스 등은 브리짓 닐슨이 5번째 딸 프리다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닐슨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아이 아빠는 다섯번째 남편인 이탈리아 모델 출신 마티아 데시아다.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닐슨과 데시아는 "우리 부부의 삶에 아름다운 딸을 맞게돼 정말 기쁘다"면서 "긴 여정이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이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닐슨은 앞서 4번의 결혼으로 아들만 4명으로 딸을 출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덴마크 출신인 그는 지난 1980년대 영화 ‘레드 소냐’와 ‘록키4’ 등의 주연을 맡으며 '원조 섹시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