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 재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5 18:23

수정 2018.06.25 18:23

1차년도 4억5000만원에 이어 2차년도 3억6000만원 추가 지원 받아
경남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재선정됐다.
경남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재선정됐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차년도 3개 과정인 △외식프랜차이즈학과 △경남방위산업트랙 △지역미디어콘텐츠기획 및 제작전문인력양성트랙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차년도 각 모듈 당 1억5000만 원씩 총 4억5000만 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3억6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교육부가 취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채용약정을 맺은 기업체와 대학이 공동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협약업체로 취업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이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지난해 전국 최다인 3개 과정이 모두 선정된데 이어 2차년도에도 계속 지원받게 되었다”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