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리본부, '수요행복음악회' 연다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6 09:22

수정 2018.06.26 09:23

27일 오후 7시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 지원이 등 초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7일 오후 7시 부산 기장군 정관중앙공원 특설 야외무대에서 상반기 결산 ‘제49회 수요행복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본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여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는 상반기 결산답게 공연팀의 면모가 화려하다.

트로트계의 귀공자 박현빈과 트로트계의 디바 지원이가 주요 히트곡과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정관소년소녀 합창단’과 재즈밴드 ‘퍼블릭튠즈’,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 히든싱어 김건모편 우승자 ‘나건필’ 등도 무대에 오른다.


고리본부는 이날 관람객 모두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형TV, 진공청소기, 자전거 등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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