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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과연구회 양구 펀치볼 사과농장서 연찬교육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8 12:01

수정 2018.06.28 12:01

연천군 사과연구회 양구 펀치볼 사과농장서 연찬교육.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사과연구회 양구 펀치볼 사과농장서 연찬교육.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8일 관내 사과연구회 소속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 생산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양구 펀치볼 사과농장에서 재배능력 향상 기술연찬을 실시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장은 “사과연구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천군 사과농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화상병, 돌발병해충 공동 방제, 분기별 기술교육, 선진기술 연찬을 실시해 사과 재배기술을 꾸준히 높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에는 현재 사과 재배가 54ha가 재배되고 있다.
연천군 사과연구회는 핵심 현장기술을 습득하고자 강원도 양구 펀치볼 애플프로젯트를 견학하고 재배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펀치볼 애플프로젯트는 연천지역과 재배 환경이 비슷한 선진 사과 재배단지로 유명하다.


특히 사과나무 7년차 수형 관리, 농약 안전관리 방제, 착색, 당도 향상, 유통기술을 집중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연찬교육이 이뤄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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