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사람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헤르미온느 닮았네'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9 23:10

수정 2018.07.09 23:10




사람처럼 생긴 얼굴을 가진 고양이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발키리'라는 이름의 고양이의 사진과 동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사람같이 생겼다'는 인기를 끌고 있다.

최초로 catsvillcounty라는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은 6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LadBibleattracted라는 다른 계정으로 공유된 영상은 910만뷰를 찍었다.

누리꾼들은 '해리포터에 나온 헤르미온느가 폴리쥬스를 잘못 마셨을때와 닮았다', '누군가 마법사의 심기를 건들여서 고양이 몸에 갇힌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지혜와 비밀 지식을 알고 있는 모습이다', '갑자기 말을 해도 놀랍지 않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고양이는 러시아 캐터리 웹사이트를 통해 분양하는 고양이이며, 이미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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