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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용량 선보이며 ‘에어프라이어’ 시장 장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0 09:58

수정 2018.07.10 09:58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이마트가 에어프라이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에어프라이어는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더불어 새로운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이마트는 12일부터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과 트레이더스에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동시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트레이더스는 기존에 판매하던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New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L, 8만4800원)를 출시했다. 1차 물량만 1만대 규모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인 트레이더스는 올 초에는 준비한 물량이 30분만에 모두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얻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8만대 수준인데, 이 중 3만 6000대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에 출시한 ‘New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는 제품 색을 모두 검은색으로 변경해 세련된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또, 디지털 패드 방식의 작동으로 온도 및 시간 조절이 용이하고 자동조리 기능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데다 다른 제품과 비교해 더 높은 전력인 1800W로 더욱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도 ‘New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만의 장점이다.

이마트 역시 T커머스에서 인기를 끈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5.5L, 8만9800원)’를 1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한다.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역시 1차 물량으로 1만대를 준비했다.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는 업계 최대 수준의 용량에 닭 4마리(550g기준)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이마트 매장 판매에 앞서 신세계 TV 쇼핑에서 2차례 판매됐던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1차 판매에서는 4시간 30분만에, 2차 판매에서는 방송 30분만에 준비물량 4200대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