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에 성인 못지않은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아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베이비챈코'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이 여자 아기는 지난해 12월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덥수룩한 모습이었던 아기는 날이 갈수록 더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했다.
이 모습이 너무 귀엽고 신기했던 아기 엄마는 지난 5월부터 아기의 계정을 만들어 '헤어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뜻 솟아올라 있는 머리카락이 눈에 띈다.
깜찍한 아기의 모습에 계정을 만든 지 두 달 만에 팔로워가 무려 3만명을 돌파했다.
엄마는 꾸준히 딸의 모습을 업데이트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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