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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여름 의류 변색, 황변제거 서비스로 해결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11:17

수정 2018.07.12 11:17

크린토피아 "여름 의류 변색, 황변제거 서비스로 해결하세요"

장마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아끼는 옷이 땀, 노폐물, 화장품 등으로 누렇게 변색되는 '황변'이 나타날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여름옷의 경우 흰색, 아이보리색 등 밝은 색상이 많은 데다가 일반 세탁으로는 빨아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수 있어 황변 제거에 맞는 세탁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크린토피아는 차별화된 특수 공법으로 얼룩을 관리하는 '황변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크린토피아의 대표적인 여름철 세탁 서비스로 옷감의 손상은 낮추고 황변은 깨끗하게 없애준다는 것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황변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땀이나 오염물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세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크린토피아는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황변 제거에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탁소를 가지 않고 가정에서 황변을 제거할 때는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천연 표백제나 산소계 표백제를 풀어둔 물에 1시간 내외로 담가둔 후 세탁하면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
황변이 심한 부위는 가볍게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표백력이 강한 염소계 표백제는 색감이 있는 옷의 탈색을 유발할 수 있어 무늬가 없는 흰색 옷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실크와 울, 아크릴 소재의 의류는 물 세탁에 적합하지 않아 피해야 하며, 소재 및 오염 정도에 따라 적정한 시간과 세제량을 맞춰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