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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측은 지난 5월 초 출시한 후 두달여만에 20만병이 넘게 판매된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판매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출시 2개월만에 우국생, 국순당 생막걸리 등을 제치고 국순당 막걸리 중 대형마트 판매액 1위 제품에 올랐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막걸리가 1000원~2000원 사이인 점을 감안하면 판매가가 3200원으로 고가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매출 호조에 대해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국순당측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매출 호조는 막걸리의 장점인 식물성 유산균을 강화해 기존 막걸리에 기능성을 더해 차별화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가 많고, 일반 유산균음료 보다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
생활 속 음용만으로도 유산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 및 장년층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 알코올 도수도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를 낮춰 여성 소비자도 음용을 편하게 했다.
국순당 이종민 팀장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드신 소비자 분들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시음평을 접할 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막걸리 시장이 다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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