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사랑을 못할쏘냐! 결혼정보업체와 싱글 매칭 기업들이 싱글들의 더운 여름을 해소하고자 싱글 썸머파티를 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삼성카드와 한여름 더위를 사랑으로 물리치고 싶은 미혼남녀를 위해 7월 미팅파티를 실시한다. 가연은 무더운 한여름 오후를 데이트하며 즐겁게 보내고자 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Afternoon Beer’ 미팅파티를 준비했다.
오는 7월 28일,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요리주점 ‘라운더스 라운지펍’에서 진행될 이번 파티는 삼성카드 20~30대 남녀 회원 각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미팅 파티 컨셉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찰떡궁합 연인도 만나는 데이트로 기획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분위기 좋은 다이닝펍에서 자유로운 ‘낮맥 파티’를 즐기며 이성과 데이트 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가연은 참가자들을 위해 풍미 가득한 커피세트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콜드컵, 기분 좋아지는 향기의 디퓨저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이벤트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삼성카드 20~30대 싱글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벤트”라며 “무더운 한여름 오후를 즐길 좋은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번 미팅 파티에 참가해보길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싱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썸타고 싶은 미혼 남녀들을 위해 오는 8월 18일 강남 플라시보 스튜디오에서 ‘썸머나잇(SOM-MER NIGHT)’ 파티를 개최한다.
이음소시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맺음이 주최하는 ‘썸머나잇’ 파티는 이음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DJ 파티 콘셉트로 펼쳐진다.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MC가 진행하는 다채로운 미션과 게임도 이어진다.
이날 파티 장소에는 참가자들의 갈증과 허기를 달래줄 맥주와 음료 및 핑거푸드를 비롯해 미션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해 호텔 뷔페 이용권 및 외식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의 푸짐한 선물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음소시어스는 파티 종료 후 자정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상대 이성 전원의 이음 매칭 카드를 발송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OK를 보낼 수 있는 OK권 3장도 함께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나잇’ 파티는 8월 10일까지 이음 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음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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