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은 결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홀 분위기뿐만 아니라 위치, 서비스, 음식, 금액대 등 다양한 조건을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
고급스러운 웨딩을 원한다면 호텔 웨딩이 있다. 호텔 웨딩은 호텔의 퀄리티가 보장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금액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 외의 경기도 지역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에 웨딩 업계 전문가에게 경기도권 가성비 좋은 호텔을 물었다.
국내 최대 웨딩 컨설팅 업체 ‘웨딩앤아이엔씨’의 이소윤 부장은 “경기도에 있는 호텔 중 화성 푸르미르호텔을 추천한다. 홀 컨디션이나 서비스, 음식 등이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가성비 또한 좋아 경기도권역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인 예비 신랑신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개의 홀이 각자 다른 매력이 있고, 호텔 뷔페의 음식 퀄리티가 높아 하객들이 선호한다”며 “결혼 준비가 어렵다면 웨딩박람회에 방문해 플래너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답했다.
화성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은 자연과 어우러진 호텔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융건릉과 인접해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건물을 지어 더욱 싱그럽고 로컬 호텔만이 지닌 매력을 내뿜는다. 또한 1호선 병점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60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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