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젊은 신인 뮤지션 지원을 확대한다. CJ문화재단은 음악콘텐츠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와 함께 인디뮤지션들을 위한 본격적인 모바일 전용 라이브 시리즈 '아지트 라이브 세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지트 라이브 세션' 콘텐츠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CJ문화재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재된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 인디 음악계를 중심으로 젊은 신인 뮤지션들을 '튠업' 아티스트로 선발해 앨범 제작부터 공연,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여기에 이번 '아지트 라이브 세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인 뮤지션들이 가장 목말라 했던 홍보.마케팅 영역까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아지트 라이브 세션'은 커다란 박스 형태의 고정된 무대 프레임을 꾸며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가로 영상에 꽉 차도록 구성했다. CJ문화재단은 이 공간을 '뮤지션들의 아지트'인 동시에 물리적 경계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로 설정하고 음악에 맞는 컬러와 뮤지션의 라이브 모습을 심플하게 담아냈다.
이용권 CJ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글로벌 채널인 유튜브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모든 영상엔 가사를 영어 자막으로 삽입할 예정"이라며 "이번 라이브 세션 채널이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인디 뮤지션들을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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