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대, 라오스에서 하계 해외봉사활동 펼쳐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4 17:52

수정 2018.07.24 17:52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보건·위생 교육 진행
 
경남대 재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지난 12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경남대
경남대 재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지난 12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경남대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는 재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5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해외봉사활동은 라오스적십자사와 연계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7박 8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시 카시마을과 비엥사마이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체성 있는 세계인 양성과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통한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대는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경남대 해외봉사활동 단원들은 △학내 노후시설물 보수 등 학교환경 개선 △손 씻기·이 닦기 등 보건·위생교육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육 △도서·학용품 및 교구지원 등의 교육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현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