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바다열차, 다음달 1일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30 09:44

수정 2018.07.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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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열차 강릉역에서 출발, KTX환승 편의 제공
[강릉=서정욱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삼척역에서 정동진역까지만 다니던 바다열차를 8월1일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열차는 지난 2007년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0만명 이상 이용한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로 강릉, 정동진, 동해, 삼척 간 해안철도를 주중 2회, 주말 3회 운행한다.

30일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삼척역에서 정동진역까지만 다니던 바다열차를 8월1일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삼척역에서 정동진역까지만 다니던 바다열차를 8월1일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열차는 열차 안에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하도록 모든 좌석을 창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바다열차의 강릉역 연장운행은 강릉선 KTX와 연계를 가능하게 하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수도권 여행객 증가 및 동해안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 밝혔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강릉선을 KTX를 타고 와서 강릉역에서 출발하는 바다열차에서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하는 강원도 여행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