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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8명 사망' 포스코건설 16개 현장 형사입건
고용노동부가 올들어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건설에 대한 특별감독 결과 노동자 추락예방조치 등이 미흡한 16개 현장(149건)은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7월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올들어 8명이 사망한 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는 포스코건설 본사와 소속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독을 실시했다.
고용부 감독결과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은 18%로 (315명 중 56명) 낮고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미흡 및 위험성평가도 형식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현장도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걸쳐 다수의 위반사항(197건 시정조치)이 확인됐다.
고용부는 노동자 추락예방조치 등이 미흡한 16개 현장(149건)은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24개 현장(165건)은 과태료(2억3681만원)를 부과하고 안전시설이 불량한 1개 현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 조치를 했다.
고용부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대해서도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위반, 안전관리비 목적 외 사용 등 55건에 대해 총 2억965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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