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족 벗을 탈 아닐 불 미칠 급
'맨발로 뛰어도 따라갈 수 없다'는 뜻.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했다. 능력이 안돼 도저히 상대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말이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함을 뜻하는 말이지만 '상대방이 남들이 넘보지 못할 만큼 워낙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