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가 국내 워터파크의 고유명사 '오션월드'를 주력 액티비티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가의 50% 수준으로 내놨으며, 최저가 보상제로 사용자 가격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여기어때의 오션월드 이용권은 골드시즌(오는 19일까지) 입장 가능한 종일권이다. 대인, 소인에 관계없이 3만6900만원.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오후권은 3만1900원이다. 이와 함께 미들 시즌(8월 20일~10월 9일) 이용권은 종일권 2만9900원, 오후권은 2만6900원에 내놨다.
여기어때는 오션월드를 비롯한 대형 워터파크 시설 이용권을 시장 최저가에 내놨다. 캐리비안베이와 하이원 워터월드, 웅진플레이도시, 휘닉스 블루캐니언, 설악워터피아, 아일랜드캐슬, 제천 리솜 해브나인,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원마운트, 롯데리조트 속초 워터파크, 알펜시아 오션700, 천안오션파크, 롯데부여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
이와 함께 이색 액티비티 상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동영상으로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설명하는 ‘8주완성 액티비티’ 프로젝트에서 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12만원 상당의 플라이보드 체험 패키지 티켓을 준다.
한편, 여기어때는 종합숙박 앱 중 처음으로 액티비티 예약에 나섰다. 현재 전국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수상레저, 이색카페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