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 집 가 부딪칠 당 붙을 착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안 맞고 모순됨'이란 뜻. 불교에서 마음속에 있는 불성을 깨닫지 못하고 바깥에 헛된 목표를 세워 찾아헤맴을 경계한 말이었으나 지금은 '언행의 모순'을 강조할 때 쓰인다. 비슷한 뜻으로 이율배반이 있다. <출전:禪林類聚>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