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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8월 항공권 할인...방콕 왕복 35만원대부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3 17:10

수정 2018.08.13 17:10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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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이 8월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한다.

캐세이패시픽은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일반석 21개 도시 및 비즈니스석 10개 도시의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0월까지 출발하는 홍콩, 타이베이, 동남아 항공권 및 11월까지 출발하는 서남아, 북미 항공권이 특가 대상이다.

이에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푸켓, 콜롬보 등 동남아 및 서남아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및 9월 신규 취항하는 워싱턴 D.C. 등 미주 도시들로 가는 일반석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항공권 가격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방콕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35만9200원부터, 타이베이 25만3800원부터, 싱가포르 39만8200원부터, 뉴욕(JFK 공항 및 뉴어크 공항) 98만1300원부터다.



또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덴파사 등 10개 도시로 가는 비즈니스석 항공권도 특가에 판매한다. 비즈니스석 항공권은 출발불가 기간이 없다. 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의 경우 할인된 가격인 71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됐지만 발권일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홍콩, 타이베이, 동남아 지역의 출발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남아 및 미주지역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일반석에는 일부 출발 불가 기간(9월 22일~24일, 미주는 8월 14일~18일 및 9월 21일~24일)이 적용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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