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대출취급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10억원 이내다.
이번 추석자금 지원은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 대출액의 최대 50%를 0.75%포인트의 낮은 금리로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이번 조치로 추석명절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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