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한가나대사관을 방문,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 조문록에 서명하고 애도를 표했다.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스위스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지난 1997년부터 10년 동안 유엔사무총장으로 재직했고 퇴임 이후에도 활발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부는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의 서거와 관련해 지난 19일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명의로 조전을, 18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조의를 표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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