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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베리앤넛바 충전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7 09:07

수정 2018.08.27 09:07

"오후 3시, 베리앤넛바 충전하세요"
농심켈로그가 쉽게 지치기 쉬운 오후 3시를 베리앤넛바 충전 시간으로 제안하며, 이색 타임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오후 3시엔 배리앤넛바'라는 테마로, 올여름 폭염에 지치고 휴가에서 돌아와 피곤한 소비자들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 모두 꽉 채운 프리미엄 시리얼바 베리앤넛바를 오후 에너지 충전 간식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베리앤넛바를 비롯해, 농심켈로그 프리미엄 시리얼바 제품군은 직장인들이 지치고 허기진 시간대인 오후 3시에 찾는 에너지 충전용 간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직장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2%가 하루 중 가장 피곤한 시간대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를 꼽았다. 점심식사 후 식곤증과 더불어 체력적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시간대가 오후 3시이며 이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간편한 간식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출시된 베리앤넛바는 상큼한 리얼 베리와 고소한 견과류, 진한 초콜렛이 조화를 이루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살린 건강한 간편 스낵.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블루베리와 비타민 C가 들어있는 크랜베리, 아몬드와 땅콩 등이 함유돼 두뇌 활동이 많이 필요하고 바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오후 3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농심켈로그측은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오후 3시를 베리앤넛바 충전 시간으로 보여주는 재치 있는 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고 모델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오후 3시에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쳐 방전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장도연은 베리앤넛바를 먹고 곧 에너지를 충전,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방전된 배터리 아이콘과 장도연의 실감 나는 연기로 재미있게 표현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에게 오후 3시를 베리앤넛바 충전 시간으로 제안해 공감을 얻으며 흥미로운 타임 마케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프리미엄 간편식 베리앤넛바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하고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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