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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내달 9일 암호화폐 세미나 연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7 10:07

수정 2018.08.27 10:07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내달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암호화폐 기술의 비즈니스 도입방안'을 주제로 '2018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리차드 정(정원식) 블록원 동북아총괄이사, 전중훤 블록체인이코노믹포럼 아태지역 회장 등 업계 전문가들과 펀디엑스, 디지털비츠, 두나무, 리빈, 업비트, 인텔, 컴버랜드, 12SHIPS 등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이해를 제고하고, 블록체인 제도의 확립과 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내달 6일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주한미국상공회희소 홈페이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내달 6일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주한미국상공회희소 홈페이지
특히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실제 암호화폐를 사용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참가업체 펀디엑스는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다중 암호화폐 지원카드 'XPASS'에 암호화폐를 담아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 날 세미나에서는 △고객충성도 관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비트코인 지급 결제 △사이버보안 △암호화폐의 미래 △리버스 ICO와 사이드체인 △기업사회적책임(CSR)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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