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관 바다 해 어려울 난 물 수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말하기 어려워한다'는 뜻. 우물 안을 벗어나 큰 세상을 본 사람은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는 말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다. 큰 것을 깨달은 사람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함부로 얘기하지 않는다. <출전:맹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