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의 대표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199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 산업에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불어넣기 위해 △응모 자격을 일반(35세 이상)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으로, △응모 분야를 완제품과,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로 나누어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76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청년 부문 출품작 ‘경복궁 단청 연필세트’를 비롯해 총 50점의 수상작(일반 18점, 청년 32점)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관광기념품 50점에 대한 시상식은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전시회장에서는 20여 종의 수상작이 판매될 예정이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 교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유명해진 일명 ‘이니굿즈’인 ‘나전 손톱깎이 세트’ 등을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수상작 체험구역(존) 등 알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회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여 년간 총 1900여 점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며 국내 관광기념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높이게 된다. 또한 국내외 박람회 및 특별전시 참여 등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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