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조감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61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4면 대로변에 위치해 집객이 유리하고 업종별로 선택이 편리하도록 면적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천 송도 내 지하철역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테크노파크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고, 제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교통 여건이 좋다.
지상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총 710실 규모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3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구성됐으며 특히 전용 59㎡ 타입은 송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 타입으로 조성된다.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가구획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등 도어(일부 호실)를 적용했다. 또 TV 및 책상겸용장, 반침장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1인 주거 수요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에 주방과 거실의 개방감을 높여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2개 침실과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앞서 삼성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3공장을 신설하고 올해 말 가동할 것으로 예정되면서 오피스텔도 수혜를 볼 전망이다. 삼성의 투자로 신규공장과 상주인구 증가가 예상돼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가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더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조건은 계약금 10%(1차 1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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