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국내 주식형펀드, 플러스 수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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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08% 상승했다. 강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에 동조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철강제품에 대한 쿼터 면제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79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기준을 봤을 땐 소형주(1.83%)가 대형주(1.29%)나 중형주(1.14%)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성장주(1.29%)와 가치주(1.17%)는 모두 올랐다.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2.0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모든 유형에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같은 기간 1.18%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2.48%), 북미(1.76%), 글로벌(1.71%)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인도(-1.02%), 브라질(-0.47%), 중남미(-0.16%) 펀드가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이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Ce'가 4.74%의 수익률을 보이며 2주 연속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국공채권 유형인 'NH-Amundi Allset국채10년인덱스증권자[채권]ClassC-P1(연금저축)'이 0.28%의 수익률로 지난주에 이어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섹터 유형으로 분류되는 '삼성픽테로보틱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_Cp(퇴직연금)'는 한 주 동안 3.31%의 수익률로 해외 주식형펀드 중 수위를 차지했다. 해외 채권형펀드 중에서는 아시아퍼시픽채권인 '신한BNPP중국더단기증권자투자신탁(H)[채권-재간접형](종류C1)'이 0.49%의 수익률로 같은 유형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5조6300억원 감소한 249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 유형 순자산은 전주 대비 7조3600억원 줄어들며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국내 증시 강세 덕분에, 해외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미국이 멕시코와 무역협상 합의를 도출해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각각 증가했다.
[email protected] 남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