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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노리는 홍준표 "국민과 직접 소통 방법 고려 중"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앞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다른 다양한 방법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귀국하는 홍 전 대표가 페이스북 정치를 다시 재개한 이유를 밝히며 이같이 지지층과의 소통 의지를 내비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선 그가 차기 당권 또는 내년 국회 입성을 위한 의지를 에둘러 강조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언론에 한줄 나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다"라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역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현재 언론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내 뜻이 왜곡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지적, 지방선거 참패 이후 끊었던 페이스북 정치를 다시 활성화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최근 경제민주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보도한 언론을 언급, "최근 경제 민주화에 대한 글을 쓴 것은 지난 30년 동안 잘못 알고 있던 경제 민주화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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