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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 "노조설립, 존중"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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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041140)

국내 게임업계 중 최초로 넥슨에 노동조합이 설립돼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4월 IT업계 1호로 네이버에 노조가 설립된 이후 5개월만에 게임업체에서도 노조가 나오게 됐다.

3일 넥슨노조는 설립 선언문을 통해 출범을 공식화했다. 넥슨노조의 정확한 명칭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로 네이버 노조와 소속이 화섬노조로 같다. 넥슨코리아 법인과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엔미디어플랫폼 등 넥슨 그룹의 자회사 및 계열사들까지 모두 가입 대상이다.

노조 측은 “개인은 부당함을 오롯이 혼자 짊어져야 했지만, 모이면 서로의 울타리가 된다”며 “회사와 사회와 게이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노동조합으로 자리 잡겠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에대해 넥슨 관계자는 “노조설립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노조 지회의 사내 공지를 통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사항은 현 단계에서는 저희가 확인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라며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조합 설립과 활동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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